敞世
너희의 그 도약이 한낱 제자리 높이뛰기라, 네가 향한 곳이 창세創世는커녕 창세敞世였을 뿐이라면. 그 도약은 의미없지 않은가! 더 로드에서, 수십 명. 다른 농원에서는 수백, 어쩌면 여태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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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世
BGM 나의 創世는 너였다. 사랑보다 짙은 이 감정에 이름을 붙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깨닫기에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구나. 이 세상은 꽤나 잔혹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출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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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創世
이제 나의 도약은 없다. 이제는 너의 도약을 밑에서 지켜보며, 동시에 끌어내리며 그것을 바라보는 추악한 제 시선을 정의내리려 노력할 것이다. 당신의 원망은 제가 납득할 수 있을 만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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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終焉
BGM Nerine :: Nerine hybrida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귀신의 식사 예절? 그게 무슨 헛소리입니까.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근래의 이터니티는 딱히 어른스러운 사람이 아니었다. 남들 앞에서야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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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永遠
너는 인간을 사랑하는 뱀이었고 나는 뱀을 사랑하는 인간이니 그래, 꼭 이것은 꼬리를 문 뱀과 같구나. 인간을 사랑하는 자는 인간을 위해 금수가 되고, 다시 금수를 사랑했던 자는 인간이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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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邂逅
BGM 뱀은 제 꼬리를 물어 곧 무한Ouroboros을 자처하니 하나의 개체를 갖지 못할지언정 끝없는 순환과 계승의 여로 속에 자리한다. 그리하여 주어진 이름, 영원한 포식자. 공허한 우주 한가운데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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