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로그/바벨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키타 심층분석(?)을 핑계로 한 개소리주절주절.... 니키타는 애초에 편협하고 자유로운 가정에서 자랐음... 집안에 계약자랑 관련된 이가 하나도 없었으며 부모님도 신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없었고, 슬라브 문화권이지만 이미 사멸한 신화에 가까워서... 별로 힘이 세진 않을 것 같았음... 대신 행동 반경이 매우 좁았지. 만난 사람은 부모님과 동생이 전부, H.F외 학교는 일절 가지 않았으며 모든 교육은 부모님이 해결. 부모님의 사업은 동생이 물려받기로 이미 결정나있었으며 니키타는 살아있기만 해도 좋은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었음. 집과 꽤 넓은 정원이 행동반경의 전부였고 목장이나 이런 곳에나 가끔 갔음... 그러다보니 이제 페룬이 심술부리기도 애매해짐... 주변에 피뢰침도 여럿 있고...번개를 내려때리기도 애매해지고 그래서 가끔 계약자를 보내 위협하기만 했음... 니키타보이스커미션 기본적으로 호쾌한...산적 말투...오만함과 거만함이 조금 첨가되어있는...당당하고....자신감있는... (높낮이는 6번에...느낌은 딱 13 섞은) 성격키워드: 다혈질의 오만한 정신나간 #무례한 #주정뱅이의 #자신감 있는 #일부에겐 상냥한 #헛소리하는 #짖궃은 #자유로운 #능글맞은 말투서술: 아주 빠르고 거칩니다. 어휘는 천박하기 짝이 없고, 어투는 거셉니다. 필터링 없이 험하게 구사되는 욕설은 다행인가 싶게도 해석되지 않습니다. 말투는 같은 진영이라면 상냥한 존댓말을, 아니라면 가차없이 반말을 사용합니다. >조금 더 상냥하고 능글맞은 톤,... 같진 친구에게 하는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살고 싶은 대로 살아요. 뭘 망설이고 자빠졌어? 캐릭터의 가장 기본적인 신념입니다. 당차고 지나가는 말로 가볍게, 조언.. 지하철역 조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指鹿爲馬2 (*약 2018년 후반~ 커뮤 러닝 시전 이전의 세계 각지 니키타의 동생, 알렉세이에 대한 sns의 반응입니다. 인터넷, 캡쳐, 프리소스 틀 등을 이용했습니다.) 指鹿爲馬 참으로 특이한 가족이다. 그의 가족을 본 외부인들은 그리 말하고는 한다. 서로가 서로의 탓을 하고, 각자가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며, 그럼에도 남이 원하는 것을 존중하는 가족. 잘못이 일어나면 서로에게 미루기 바쁘고, 결국 제 삼자에게까지 넘겨버리고야 평화를 찾는 가족. 그렇기에 행복한 가족. 페룬은 동생을 앗아간다. 계약자라는 이름으로 옭아맨다. 알료샤는 그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모두에게 좋은 나날이지만 어딘가 불편함은 사실이었다.. 기숙학교에 다니는 동생이 졸업하고, 대학을 찾아 독립했다. 그들은 딱히 만날 일이 없어집니다. 니키타는 이 넓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조용히 살아간다. 하는 거라곤 여행, 친구를 초대하고, 신에 대해 공부하고. 뭐든 내키는 대로. 요리를 배워보고 냄비를 태운다. 그림을..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有志竟成 페룬은 자신의 동생 벨레스가 가축을 훔쳐 달아났을 때, 그를 죽였어요. 수없이 죽였어요. 그럼에도 벨레스는 끊임없이 페룬의 가축을 탐냈죠. 나는 벨레스에요. 페룬의 이능력을 훔쳤죠, 따라 페룬이 나를 몇 번이고 죽이려 들었고요. 나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다신 돌아갈 수 없을 거에요. 적어도 평범한 삶을 되찾더라도,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했을 아름다운 학창시절과 청춘을 잃게 되겠죠. 그러므로 페룬은 나의 인생의 일부를 죽였어요. 그럼에도 난 그의 것을 훔칠 거에요. 나는 막연히 신살神殺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단지 바란다고 그것을 이룰 수 없음은 잘 알아요. 다만 가만히 있기 싫기에, 준 만큼 갚아주는 거죠. 그의 영예를 강탈하고 명예를 빼앗고, 그의 신화를 흐리게 할 거에요. 그리고 끝내 그가 나를 신살하.. 同色親舊 '나는 언제나 맞으나, 남들도 가끔 맞으니 의견이 다르면 들어는 보자' 그의 좌우명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대화는 그 생각에서 시작되어 계속되었으니까요. 본질적으로 그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당연한 문제였습니다. 아이는 언제나 사랑 가운데 자랐으며, 유명세 없던 신의 방해는 언제나 한계가 있었고, 두려움보다는 보호와 안온 사이 특별함을 원하던 그는 자신의 말과 다른 의견은 모쪼록 무시하고 제 듣고 싶은 말만을 듣기를 우겼으니까요. 그의 대적신은 영향력이 적었고, 아이는 상대적으로 안전했으며, 그리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의견을 들으며 공감하고 조언하는 것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애써 묻던 과거가 잠깐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며, 당신을 부름으로서 당신을 친구라 생각하고.. 이전 1 2 다음